안녕하세요. 푸르니입니다:) 오늘은 오십견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점차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요. 본인도 모르게 추위로 웅크리고 몸이 굳어 근육이 뻣뻣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여름보다 겨울철 부상 위험이 높습니다.
오십견 증상과 치료방법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자주 스트레칭이나 기지개를해서 굳어있는 몸을 풀어주는 게 좋은데요. 평소와 다르게 어깨가 많이 결리고 뭉치는 느낌 그리고 담이 온 듯 통증과 함께 팔이 잘 올려지지 않는다면 오십견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은 주로 50대 이상 중년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들어 30~4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해당 질환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이란 어깨 주변에 있는 조직들이 반사적인 근육 경련을 일으켜 굳어버리는 증상입니다. 어깨가 바늘로 찌르듯 쿡쿡 쑤시고 양팔을 뒤로 마주 잡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게 특징인데요. 특히 어깨가 자주 결릴수록 오십견으로 이어지기가 쉬운만큼 관리가 필요하며 주로 50대 전후로 생긴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삼십견이나 사십견으로 불릴 정도로 발생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데요. 의자와 책상 생활을 오래 하는 10대~20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오십견은 현재 전체 인구의 약2% 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1~3년 사이에 자연 회복되는 질환에 속하지만 심하다면 회복 후에도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십견 원인
일차성 오십견
일차성 오십견은 아직 특별한 원인을 알수는 없지만 보통 나이가 든 50~60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퇴행성 변화와 관련 있다는 것으로 추정하는 정도입니다.
이차성 오십견
이차성 오십견은 외상이나 회전근개건염, 석회성가시위근건염, 어깨관절 외부의 질환 등 염증의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을 이차성 오십견이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심뇌혈관질환, 갑상선질환, 당뇨 등 특정 질환을 겪는 환자와 유방암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특히 더 잘생기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오십견 원인으로 두가지를 알아볼 수 있는데요. 주로 발생되는 연령층은 50대 이후로 관리가 필요한 연령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십견 외 다른 어깨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와 통증이 있을 때 병원에 일찍 찾아가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치료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으로 여러 가지를 알아볼 수 있는데요. 먼저 어깨 통증으로 인한 운동범위 제한이 생겨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든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비슷한 어깨 질환으로 회전근개파열이 있는데 회전근개파열에 대해서는 맨 아래서 추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팔을 올리기 힘드나 타인이 올렸을 때 팔이 올라간다면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질환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초기에는 자연스러운 어깨통증으로 시작하여 별생각을 안 하실 수 있으나 시간이 경과하여 심해질 경우에는 누워있는 자세에서 통증과 불편함이 생기게 되며 취침을 하는 것이 힘든 정도의 야간통을 겪게 됩니다.
너무 통증이 심해 스스로 움직임을 차단하여 통증이 가라앉을 수 있으나 어깨가 뻣뻣해지고 팔을 돌리는 일이 더 어려워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하게 몸 관리를 해주는 게 중요하죠.
오십견 증상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나뉘어 있는데요.
1단계 통증기 - 발병 후 3~6개월
2단계 동결기 - 발병 후 6~12개월
3단계 용해기 - 발병 후 1~2년
1단계 통증기는 크게 심하지 않지만 관절 운동 범위에 제한이 생기며, 수면 시 야간통을 겪는 등 단순히 어깨가 결리는 정도로 생각하고 병원을 늦게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찾은 환자들이 보통 1단계를 건너뛰고 2단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단계 동결기는 스스로 움직임을 멈춰야 통증이 완화되는 시기로 어깨를 점차 쓰지 않게 되고, 통증이 가라앉더라도 어깨가 매우 뻣뻣한 상태로 남아있는 것을 말합니다. 팔을 들거나 바깥쪽으로 돌리는 등의 행동이 불가능해지는 시기입니다.
3단계 용해기에서는 어깨의 통증과 움직이이 가벼워져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기를 뜻하는데요. 일부 환자는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지만 그건 환자 대부분이 노령으로 활동량이 적기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오십견 치료방법은 자가 회복 방법으로 1~2년 이내에 자연 치유되지만, 평소와 같은 범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관절 운동을 병행해 주셔야 합니다. 통증이 심한 1단계 통증기를 지나게 되면 굳어진 어깨를 이완시키는 운동을 하면 되는데요. 이때 운동하시기 전에 따뜻한 물로 어깨 찜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십견 치료방법으로 추가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통증이 있는 초기 3개월 동안에는 최대한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안정을 취하는게 좋으며, 통증이 심해 잠을 자기 어려울 때에는 방석이나 베개를 겨드랑이에 끼워 팔과 몸을 떼어 놓고 주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십견 치료방법으로 꾸준하고 가벼운 운동은 어깨가 굳어버리는 증상을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데요. 운동은 오십견 치료방법의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이니 꼭 몸관리는 필수입니다.
이렇게 해도 오십견의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아래 두가지 증상을 추가로 의심해 보실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힘들 때에는 병원을 빨리 찾으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오십견 증상 및 오십견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깨 질환 추가 두 가지
1. 회전근개파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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